일시 보육ㆍ체험 놀이공간 제공 등 김천시는 2014년 보건복지부 ‘육아종합지원센터’건립사업 설치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ㆍ공동체의 육아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육아지원기관으로 시급한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한 일시보육, 아이들의 체험 및 놀이공간 제공, 교재ㆍ교구 등 장난감 대여, 육아교육 및 부모간 공동 육아 나눔터, 기타 육아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육아지원전문기관이다. 이번 육아종합지원센터 선정은 김천시와 지역 이철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원 배경은 2013년 7월 사업신청 후 김천시는 타 시군보다 발 빠르게 보건복지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나 보건복지부 자체 국비 지원이 어렵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철우 국회의원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한데서 비롯됐다. 이후 이 의원은 국비확보를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함으로서 김천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201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지역은 전국에서 2개소만이 최종 선정되어 그 성과는 더욱 높이 평가된다. 김천시는 경북김천혁신도시에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정보센터가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육아지원 전문기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윤성원기자 yoonsw@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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