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01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식’에서 생태 문화 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한국PR실학회, (사)브랜드협회 후원으로 글로벌 대한민국을 빛낼 대표 브랜드를 6년째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1월 19일 사이에 20개 분야 24 8개부문 1271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리서치 결과 총 참여자 4만3815명 중 8745명이 생태 문화 관광도시브랜드 설문평가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만족도, 신뢰도 등 5개 평가항목 700점 만점에서 629 .3(울진군)점의 최고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조선일보 등 그룹미디어에 특집 광고를 비롯해 수도권 5곳 전광판에 3주간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홍보 특전이 주어진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대외적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위해 알찬 생태문화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모든 홍보 수단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김경원 울진부군수가 참석해 수상했다.
김경호기자
kimgh@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