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북천 시민공원 앞 하천의 결빙상태에 따라 15일부터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얼음 썰매장 및 겨울철 민속놀이 체험장을 개장했다.
썰매장 및 민속놀이 체험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상주시생활체육회는 500여개의 썰매를 비롯한 각종 민속놀이 기구들을 갖추고 1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배치해 놀이체험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빙질로 쾌적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영시간 종료 후에는 물을 채워 얼리는 작업을 반복한다.
썰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민속놀이인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은 현장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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