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4년도 하수도사업에 125억원을 투입, 시설확충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예산을 세부적으로 보면 시설확충 사업으로 혁신도시주변 하수관거 정비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 중 올해 14억원, 개령면 양천리 하수처리시설 43억원, 대덕면 장곡하수처리시설 30억원이며, 관거정비 사업으로는 김천IC에서 교동교일원 외 12개소에 38억원을 투입한다.
작년에는 아포읍 일원에 363억원 투입 1일 2,150톤 규모의 아포하수처리장 및 관거정비 38km, 배수설비 1,284가구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완료하였으며, 직지사 관광지 주변인 대항, 봉산면 일원에 97억원을 투입 관거정비 21.5km, 배수설비 1,321가구에 대한 사업은 올상반기 마무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준공되면 오․폐수의 하천유입을 차단함으로서 낙동강 수계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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