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과 기쁨` 경로당 자원봉사단 한국중식봉사나눔회와 해맞이호미곶예술단은 15일 대이동 성모마리아의 집에서 자장면 급식봉사와 전통국악 공연을 펼쳤다.
이날 한국중식봉사나눔회원 10명은 재료 손질부터 소스 만들기, 면발 삶기 등 자장면을 직접 요리했고 남구청복지환경위생과 직원 10명은 배식과 장애우들 식사를 도왔다.
김정란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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