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농어촌버스에 전국호환형 교통카드를 도입해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울진군 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농어촌버스인 울진여객에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인 티머니와 후불카드는 교통카드기능이 있는 모든 신용카드가 해당되며 단 비씨, 씨티, 현대는 제외된다. 교통카드 구입 및 충전은 티머니 카드 판매소 및 전국의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가능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스마트카드와의 협조를 통해 판매 및 충전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울진여객, 한국스마트카드와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및 각종 통신장비를 구축하고 시범운행을 거쳐 개통하게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통카드제 시행에 따라 주민들이 울진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사용 가능해 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음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주민생활의 편의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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