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연탄 소비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전담 수거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연탄재 분리수거를 추진한다. 기존에는 연탄재가 생활쓰레기와 혼합돼 매립장 압축 포장시설로 반입될 경우 생활폐기물 압축포장 베일생산 시 분진이 발생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연탄재 다량발생지역 내 연탄재 분리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분진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하루 6톤 가량의 연탄재 분리수거를 통해 매립장 복토재와 베일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예산절감과 화재예방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철영 청소과장은 “연탄재는 다른 생활폐기물과 분리 배출하고 배출하기 전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 후 연탄이 깨지지 않도록 배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