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 이하 ‘케프’)은 13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초에너지절약형 건축시범사업과 관련한 적정성 평가에서 ‘적합’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는 초에너지절약형으로 신축해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대표기관으로서 타 기관 대비 1차에너지 소요량을 ㎡당 164.1kwh/y 절감하는 135.9kwh/y로 설계해 시공하고 있다.
또한 케프의 대구 신사옥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는 고단열 벽체, 창호 등 패시브디자인(Passive Design)과 LED조명, 자동제어, 고효율 냉,난방설비 등 액티브디자인(Active Design)을 적용해 태양광 신재생에너지(Renewable)를 통한 에너지를 생산,활용함으로써 일반건축물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에너지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일반건축물과 비교해 CO2 발생량 60%절감과 연간 에너지 사용량 약 70% 및 수자원 사용량 연간 20% 절감의 효과가 있으며 에너지절약형으로 건축하기 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거주여건 및 부담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행복기숙사(공공ㆍ연합) 사업을 진행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