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5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현장 적용 및 세부 계획 추진을 위한 업무담당 부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에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은 ▲진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확대, ▲일반고 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확대, ▲위기 학생 지원 체제 강화, ▲일반고 Hi-up 프로그램 지원 강화 방안 등의 4개 주요 추진 과제와 21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2014학년도 신학기부터 일선 고등학교에서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집중 교육과정 편성 방향 및 사례발표,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공모, 과학, 예술, 체육 등의 거점학교 및 중점학교 지정,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직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직업교육 위탁기관 운영, 지원예산 편성 및 사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5월부터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의 교육수요자 요구분석, 외부전문가의 자문 및 검토, 지역별 공청회, 협의회 등을 통해 마련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이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일선 학교에 조기 정착되고 추진에 박차를 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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