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올해 23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48건의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는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량작물분야, 채소분야, 과수분야, 축산분야 등 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을 받는 ‘식량작물분야’는 병해충 방제 파종상 처리기술시범, 본답 키다리병 들녘별 공동방제 시범, 시비ㆍ병해충 방제 일괄처리기술등이다.
‘채소분야’는 기후온난화 대응 새 소득작목 시설 재배시범, 친환경 고추 및 시금치 재배작형 개발보급, 활성수 이용 원예작물 품질향상 시범 등이 대상이다.
‘과수분야’는 신육성 조생종 사과원 조성, 사과 도장억제 고품질 생력화, 기능성 칼슘사과 생산 등이 추진된다.
‘축산분야’는 우량 조사료 생산, 젖소 착유방법개선 유지율 향상, 절전형 LED등 이용 등, 기후변화대응 기능성양봉산물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농업기술 시범사업 신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월 말 포항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을 실시한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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