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1사 1인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업원 5인이상 지역기업 7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과장 및 계장으로 구성된 후견 공무원을 지정해 ‘중소기업 1사 1인 후견인제’를 보다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의 경우 102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관내기업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늘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종합지원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중소기업 희망일꾼지원사업, 향토뿌리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여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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