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봉사단(단장 김창윤)이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이 운영하고 있는 New-Start 프로그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최근 현대제철 봉사단과 New-Start 사회복지 서비스제공의 일환인 ‘New vision’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해 12월 희망 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쌀(20㎏ 15포)과 라면(40박스)을 그 동안 New-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6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봉사단은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약속으로 지난 9일 New-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0명(중 5명, 고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부 계획을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New-Start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복귀와 진로설정을 돕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의료지원, 생필품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이 프로그램은 18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그 중 92명의 학생이 학교로 복귀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현대제철 김창윤 단장은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잠시 어려움에 용기 잃지 말고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희 교육장은 “지난 연말 학생들을 위해 도와주신 물품에 이어,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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