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3일 김현호 (前)건설도시국장에 대한 국가훈장인 ‘홍조근정훈장’수여식을 진행했다. 경남 합천군 출신인 김현호 국장은 1974년 대구시 북부상수도사업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대구직할시 건설사업소, 종합건설본부, 지하철 건설본부, 대구광역시 혁신도시지원단 등 대구광역시의 상수도 및 토목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한 후, 2010년 7월 16일자로 달성군 건설도시국장으로 취임한 후, 2013년 6월 30일 명예 퇴임했다. 김현호 전임 국장은 달성군 취임 이후 달성문화재단 설립과 달성문화센터 개관, 4대강 사업인 달성보와 강정고령보 준공, 대구국가과학 산업단지 조성, 비슬산 대견사 중창, 대구교도소 이전, 화원유원지 주막촌 복원 등 굵직굵직한 국책 사업과 지역주민 현안 사항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100년 달성을 활짝 꽃피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으며, 그 결과 40년 공직생활의 공적과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 수차례의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에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현호 국장은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이제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근정훈장은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한 공무원에게 정부가 주는 휘장으로, 청조(靑條), 황조(黃條), 홍조(紅條), 녹조(綠條), 옥조(玉條) 등 5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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