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여성이 열어가는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국비 2,890억원, 중앙 기금사업 78억원, 지방교부세 14억원 등 중앙예산 2,982억원을 확보, 여성의 출산, 양육, 취업지원, 건강가정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누리과정 운영 744억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운영 25억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898억원, 아이 돌봄 지원사업 547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 2,810억원, 난임부부지원 사업 38억원 등이다.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보육 및 아동분야 예산을 2013년대비 786억원(16.9%) 증액한 모두 6,038억원을 편성 보육환경 조성과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업 관련 예산을 2013년 대비 18억원(37%) 증액한 총 48억원을 편성 사회문화교육, 직업능력 교육 등을 지속 실시한다.
또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여성권익증진 분야 예산을 37억원으로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강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리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전년대비 16억8천만원(16.4%) 증액된 118억원을 확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양육 및 취약가족 생활안정지원을 강화 다 같이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임신과 출산으로 걱정 없이 아이 낳고 키우는 경북 실현을 위해 23개 사업 192억원을 확보, 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옥 경북도 여성정책관은 "앞으로 여성 고용률 향상과 경력단절 예방, 여성인재 육성, 일과 가정의 양립, 한부모 가족 지원 등 도내 여성의 힘과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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