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이안면사무소를 방문, 새해 업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도진 노인회장, 김종태 국회의원, 한재석 도의원, 황태하, 최경철 시의원, 채종태 이장협의회장 등 7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안룡~구미 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조기완공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성 시장은 “현장 점검과 주민 여론을 충분히 파악한 후 면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면은 올해 4월 1일자로 함창군에서 상주군으로 편입된 지 100주년을 맞는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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