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3일 산동 참생태숲에서 공공근로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창출기여 및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2014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교육교재에 의한 근로조건, 작업실시요령 등 기본교육과 현장에서 임업기계장비 취급요령 및 각종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등을 산림사업에 투입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3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되며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 및 정리하는 작업이 실시된다.
이날 안효덕 산림자원계장은 “사업취지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림을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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