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0일~11일 양일간 본교 의양관에서 "21세기 아담스,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PAUA 2014 국제교육선교 한국대회`를 개최했다.
PAUA(Pan Asia Africa Universities Association,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는 한국 기독인들이 아시아,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에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한 대학들의 연합체로서, 2008년 1월 창립총회를 한 이후 현재 캄보디아, 몽골,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7개국 10개의 회원대학과 에티오피아, 스와질랜드, 필리핀 등 9개국 10개의 준회원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PAUA는 한국이 근대화 과정에서 선진국으로부터 교육선교의 진 빚을 갚는다는 취지로 설립됐으며, 이번 PAUA 2014 한국대회는 지난 6~7일 부산 고신대를 시작으로 10~11일 대구 계명대, 13~14일 전주대, 17~18일 대전 배재대, 20~21일 광주 호남신학대, 24~25일 서울 연세대 등 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구 대회는 계명대 주관, PAUA와 대구경북교수선교회 공동 주최로 대구경북 지역의 교수, 청년, 기업, 전문인 대상으로 각자의 재능기부와 그리고 PAUA 대학들이 필요로 하는 영적, 인적, 물적 참여와 대구경북 지역교회와 PAUA 회원대학 간에 학생, 교직원, 대학 등 교육입양 체결 등의 목적을 둔 `기독교 교육선교의 축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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