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미국(뉴욕) Alcatel-Lucent IOT Lab.에서 Alcatel-Lucent와 현지시간 6일 해외 이동통신사업자 인증랩 사업의 공동 아이템 발굴 및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해외 사업자 인증랩이 구축될 경우 인증 시험기간을 3개월 여 단축시킬 수 있으며 저렴한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들의 기술 신뢰성 확보 및 연간 200여 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Alcatel-Lucent(이하 ALU)는 세계 2위의 무선네트워크 장비 개발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TOP 10개 통신 사업자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에 동사 Bell Lab 및 IOT Lab. 방문을 통해 국내 ALU 사업자 인증랩 유치와 관련해 공동기획을 협의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민간 연구기관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벤치마킹 했다. 특히, Bell Lab은 3만700개의 활성 특허 보유 등 기술 혁신의 산실이며 트랜지스터, 셀룰러, 유닉스 시스템 등 수많은 신기술 개발로 통신 네트워크 산업에 공헌하고 있는 자타공인 세계적 연구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융합 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기획,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특히 IOT 테스트의 특정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미국 ALU사와 MOU를 체결로 해외 사업자 인증랩 추진이 가시화 될 것으로, 국내 모바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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