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담당 이상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공유와 소통으로 업무추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군정 목표인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에 공직자가 앞장서 매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가 왜관 개청 100주년이 되는 뜻 깊고 역사적인 해를 맞아 13만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칠곡 건설’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데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은 올해 군정 방향을 ▲일자리와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와 레저가 공존하는 낙동강 수변개발 ▲녹색성장 준비와 SOC망 기반 확충 ▲농업 6차 산업화로 부자농촌 건설 ▲ 복지시설 확충과 교육 명문도시 육성 ▲군민 안전과 화합으로 열린 군정 실현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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