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KBS 6시 내고향 구룡포편’이 전국에 방영된 이 후 지역상가에는 대게를 비롯해 꽁치과메기, 오징어 피데기의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다.
요즘 평일에도 상가를 찾는 관광객이 많은가 하면 주말에도 TV에 소개된 상가에는 관광객이 줄을 서서 대기를 할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구룡포 항구 쪽에는 대게와 꽁치과메기, 오징어 피데기가 많이 팔리고, 돌 문어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전에는 안쪽 도로(구룡포 초등학교 방향)에는 한산 했던 상가들이 6시 내고향 방영 후 제일국수 공장과 할매국수(시락국수)구룡포 초등학교 앞 철규분식 등 줄을 설 정도로 대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힘을 입은 권수원 구룡포 시장상인 연합회 회장과 손철호 상가연합회 회장은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주차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런 상황을 대비해 이준영 지역 시의원은 기관장 회의 때 정경락 구룡포 읍장과 김정식 구룡포 초등학교 교장과 상의를 해서 운동장 개방을 요청해, 초등학생 수업 중에는 토·일요일만 차량주차장을 개방으로 하고 방학 기간 동안에는 매일 주차장으로 개방토록 해 주차장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러한 가운데 구룡포읍 4차선 도로에서는 차량들이 양면으로 주차를 하는 바람에 곳곳에 차량이 병목현상이 일어났고 기다리다 못한 차량들이 구룡포 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유턴을 해 되돌아가는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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