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금호초등학교(교장 정옥순) 제86회 예비 졸업생 70여명은 10일 졸업을 앞두고 ‘졸업 선배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를 빛낸 선배인 김영석 영천시장(금호초등 38회)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장과의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인솔교사들과 학생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청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시장님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으며 집무실인 시장실을 견학했다.
윤동주 교감은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님께서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영석 시장은 학생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찾아주어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후배들에게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반드시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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