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1년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약 9,701개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방문조사를 기본으로 하며,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사업주가 인터넷조사를 원할 경우 조사원 방문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3월 2일까지 사업체조사 홈페이지(https://survey.go.kr/saup)를 통해 직접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별사업체의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보호될 뿐만 아니라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으므로 사업체에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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