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코자 201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산림사업 안전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날 7개 국유림영림단 및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와 달라진 주요계획과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여의도 면적의 8배에 해당하는 2,342ha의 국유림을 대상으로 연인원 약 4만여명 이상을 투입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녹색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경북 포항시 및 영덕군에 국·사유림 구분 없는 책임방제를 실시해 피해목을 전량제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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