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경제정책 목표인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및 경북의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갈 지역 중소기업 성장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ㆍ여성 등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1조 1,734억원(2013년 대비 10.2% 증가)을 지원하며 대출금리도 0.1% 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지원 자금규모는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20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7,454억원, 소기업ㆍ소상공인 신용보증 2,80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3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250억원이다. 또, 향토뿌리기업을 창조경제와 접목시켜 육성으로 경북의 성장견인 아이템으로 발굴하고,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체계적인 사업 지원과 추진을 위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사업비로 9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향토장수기업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고 민생을 대변하는 향토뿌리기업이 새로운 미래를 설계토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에 30개 업체, 6억6000만원, 정보 제공을 통한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1인기업 1핵심기술 정보제공 사업에 30개 업체 4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기술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새정부 경제정책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 중심의 시책이 필요하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육성에 획기적인 노력을 기울여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