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대구ㆍ경북지역 특수사고 현장대응활동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중앙119구조본부 구미119화학구조센터-대구광역시 소방본부-경북도 소방본부 3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ㆍ경북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등 특수재난사고의 예방, 대응, 복구업무의 통합적 수행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기관 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합동 특수사고 종합훈련을 실시해 특수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철수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특수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하고 특수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특수재난사고의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해 국민안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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