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포항남ㆍ울릉ㆍ사진)이 지난 3일 국회 폐회와 동시에 대부분 시간을 지역구에 상주하며 현장 중심 민생정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박 의원은 포항시의회 및 포항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 참석을 시작으로 장기면, 오천읍, 호미곶면, 새마을금고연합회 신년인사 등에 빠짐없이 나가 덕담을 나누는 등 대민 접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박 의원은 또 포항해양경찰서와 포스코 등 지역 기관 및 기업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울릉해양경찰서 신설, 공항활주로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즉석에서 관계 기관에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해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박 의원은 또한 내년 완공 예정인 지방도 929호선 오천~장기간 4차로 확ㆍ포장 사업을 미계획 구간인 장기면 창지리(금오)에서 양포삼거리까지 연장해 줄 것을 경북도에 요청, 설계비 반영 등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동해면에서는 다목적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 숙원 및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박 의원은 “국회 회기가 없는 동안 7대 3 비율로 지역에 머물겠다”면서 “조만간 의정활동보고회와 함께 민생 현장 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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