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갤러리는 지난 92년 포항본사 2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쾌적하고 품격높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그동안 문화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문화교류의 장’이 되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위축되고, 실내활동의 선호도가 증대 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포스코갤러리’가 지역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추운겨울 실내에서 수준 높은 미술품을 감상하기에는 최상의 공간으로 생각된다. 또한 지역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미술품들을 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계절을 떠나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이 미술관을 찾아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적 가치관을 높일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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