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3월부터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에서 ‘5가지 즐거운 건강 체크! 대사증후군 자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중 3개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전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30대ㆍ40대에서 대사증후군 환자비율이 여성보다 높았다. 이에 30대 남성 대사증후군 환자는 23.7%로 여성 환자(3.4%)의 7배에 달했으며 40대에서는 남성(30.6%)이 여성(8.7%)보다 3.5배 많았다. 대사증후군 자조교실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진단 받은 사람 중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대상자 32명이 참여해 영양교육(8회), 저염 요리교실(4회), 보건교육(2회), 스트레스 관리(4회), 발 관리 체험(6회) 등 통합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아울러 꾸준한 운동습관과 식생활습관 및 스트레스를 관리한 결과 6개월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의 사전, 사후 결과를 보면 허리둘레 4cm감소, 총콜레스테롤 35mg/dl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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