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1월 한 달간 자체 불시점검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보건소는 보건행정과, 건강관리과와 보건지소 14개소, 보건진료소 25개소에 공중보건의사 포함 150여 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가운데 읍·면 오지 지역에 위치해 행정의 관리, 감독이 소홀한 곳을 불시점검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보건의료행정서비스를 높여 나간다.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정시 출근여부,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및 음주행위와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에너지 절약 실천과 불친절 민원사례 등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위반자들에게는 표창 추천 제외, 근무성적실적가점 차감 등 조치를 취하고 공중보건의사는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의거 위반 시 주의, 경고 등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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