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업협동조합은 10일 제주도중문농업협동조합에서 농산물 직거래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지역의 대표농산물 안동사과가 제주도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설을 앞두고 제주도 내 12개 하나로 마트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될 안동사과 10,000박스를 우선 공급한다.
농산물 직거래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통해 두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요건이라는 뜻을 같이 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국내 판매행사 및 수출 홍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직거래 소비 촉진행사가 두 지역 농업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공동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안동 농산물의 제주도 판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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