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11개 국유림영림단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 약 5배 정도인 3,912㏊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7만여 명 이상의 녹색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그동안 추진이 어려웠던 국립공원구역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소백산 국립공원과 적극적 협력으로 지난해 121ha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도 100ha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소통과 협력에 기초한 정부 3.0의 대표적 사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백수 소장은 "국가산림 자원화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제고가 중요하다. 동절기 산림사업인 만큼 내가 안전해야 내 가족은 물론, 나아가서는 국민이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영주국유림 관리소에서는 오는 1월 8일부터 1월 15일까지 산림문화 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숲 해설가 7명을 공개로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영주국유림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의한 산림교육가 자격증 소지자다. 자세한 사항은 홈폐이지 공고란의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당 관리소 산림경영·산사태 대응팀(박혜진 주무관 630-4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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