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한승열)은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돕고자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3주에 걸쳐 관내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문화예술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520명이 신청해 오전반 15개, 오후반 12개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는데, 음악분야는 가야금/사물놀이, 오카리나/핸드벨, 난타, 우쿨렐레, 포크기타, 바이올린, 동요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또 미술 분야는 비누공예/양초공예, 칼라클레이, 목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육분야는 골프,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등을 실시한다. 이 외 마술, 이야기명심보감, 독서논술, 창의역사, 컴퓨터교실, 어린이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이번 강좌의 수강은 모든 종목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자기계발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 음악줄넘기 초급반에 참여한 장량초등학교 이성민(5학년)학생은 “겨울방학 때 집이 아파트라 뛰어 놀지를 못하는데 실내체육관에서 음악줄넘기를 마음껏 체험해 보게 되어 신나고 가슴이 후련하다.”라고 말했다. 한승열 관장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3주간 열리는 이번 ‘겨울방학 중 문화교실’이’ 참가한 학생들이 즐거운 겨울방학 여가선용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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