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균형집행 1위 등 ‘4관왕’
이달 중 안행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구미시설공단이 지난해 주요 공단업무 평가에서 재정균형 집행 1위 등 4관왕을 차지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전국 공단평가에서 지방재정 균형집행 ‘1위’,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 우수공공체육시설평가 ‘우수’ 등 4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목표대비 177.1%를 초과 달성 전국 78개 시설공단중 1위로 선정돼 1월중 안정행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결과’ 종합청렴도 8.34점으로 측정대상 전국 시설공단 가운데 ‘우수’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시설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원예생산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돼 표준물류비 10% 지원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3년도 전국 공공체육기설 평가’에서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도내 공기업중에서 최초로 여성가족부에서 평가하는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받는 등 분야별 외부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춘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연초부터 분야별 프로젝트를 가동시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실적 관리를 통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만족 1위 공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고객서비스 개선 시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알찬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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