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결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이 전국 최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전산화 및 활용 정도, 배출업소 관리시스템과 안전관리 등 재난 대비에서 그룹 내 1위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구ㆍ경북 도내 우수처리시설에 이어 전국 최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됨에 따라 최근 12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전국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로도 발표돼 명실상부한 폐수처리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오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깨끗히 정화해 방류하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낙동강 수질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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