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사진 왼쪽)이 고용노동부가 최근 서울 GS 타워에서 개최한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온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포상은 일자리만들기, 일자리지키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기업, 대학, 일자리대책 추진단체 등 단체와 개인사업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면서 지난해 ‘일자리 창출’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주요과제인 ‘고령자ㆍ여성 등 취약계층 채용’등에 대해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훈ㆍ포장 등 모두 145점의 포상을 실시했다.
신재학 병원장은 비정규직과 정규직간의 차별 없는 300여명 이상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개인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신재학 원장은 구미지역에서 1982년 신재학 신경외과 의원으로 출발 30여 년 이상 구미 지역의 대표적 의료 기관으로 자리잡으며 지난 2007년 새마을훈장 근면상 수상, 2008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 사업과 경북도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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