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반군간 교전으로 최근 나흘간 최소 27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인권단체는 온건파 반군인 알누스라전선과 이보다 강경한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충돌해 알누스라전선 등에서 129명, ISIL쪽에서 99명, 민간인 4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두 반군단체는 모두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다. 사진은 6일(현지시간) 알레포에 대한 정부군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를 사람들이 조사하고 있는 모습으로 알레포미디어센터(AMC)가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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