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일 오전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 실현을 위해 2014년도 산림 병해충 예찰ㆍ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영주국유림 관리소는 경북 북부지역 6개 시ㆍ군 지역 중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이 되고 있는 안동시 지역에 예찰ㆍ방제단을 집중적으로 동원해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피해목은 발견 즉시 제거해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다. 또한 참나무 시들음병 및 잣나무 넓적잎벌 등 기타 산림병해충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ㆍ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예찰활동과 함께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에는 산불방지 활동도 병행할 것을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로 각종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예찰 및 사전방제가 중요하다. 예찰활동과 더불어 방제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1개단이 4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함께 올해도 산림병해충 방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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