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종영 한국토지주택공사대경본부장(사진)이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종영 본부장은 “지역본부 4대 핵심부문을 ▲부채감축 조기실현 ▲ 강도높은 내부개혁 ▲ 주거안정 강화기여 ▲ 국민경제 기반확충 으로 정하고, 특히 방만경영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내부개혁”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강력한 내부개혁을 자발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 최 본부장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와 경북(김천)의 2개 혁신도시와 포항과 대구 2개 국가산업단지의 국가정책사업과 영천산업단지, 대구테크노산업단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포함 전체 11개 지구, 35㎢, 11조원 규모의 사업을 대구경북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대구ㆍ경북 혁신도시, 대구ㆍ포항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의 대규모 사업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국민임대주택 건설과 전세임대 공급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영 본부장은 덧붙여 “공사의 이같은 노력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LH 대경본부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한편 최 본부장은 대구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인사처 인사부장, 세종특별본부 기획처장, 본사 노사협력처장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치밀한 업무수행과 추진력으로 정평이 나있을 뿐 아니라 특유의 카리스마로 탁월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것이 중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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