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22일까지 우체국쇼핑(www.ePOST.kr)이 2014년 갑오년 설을 맞아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명품선물 기획전, 가격대별 설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돼 고객의 상품 목적에 따라 쉽게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2014년 우체국쇼핑 설 할인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할인상품은 사과, 배, 한과, 곶감 등 우리 농수축산물 6,400여 종이다.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직거래방식이어서 가격이 저렴하고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전국 3,700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모바일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기프티콘 서비스’를 통해 팔도특산물을 보낼 수 있다. 또, 상품 구매 후 ‘매일매일 복주머니풀기’이벤트에 참여하면 스마트TV, 한우갈비세트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 출석체크를 하면 횟수별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경북지방우정청에서는 ‘대구ㆍ경북 지역사랑 이벤트’를 개최, 총 270명을 추첨해 울진 멸치, 안동 대추, 문경 오미자원액, 녹차소면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특산물 구매고객은 자동응모되며 당첨결과는 오는 2월 7일 홈페이지(ePOST, 경북지방우정청)에 발표된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