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영순)는 지난 7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여성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2014 대구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범일 대구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시의원, 여성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권영순 회장은 “세계에너지 총회, 대구 혁신도시, 도시철도 3호선 등 대구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김범일 시장 등 각 기관단체장에게 감사를 드리고 201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성계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6월 지방선거에서도 여성계가 일치단결해 여성유권자 운동, 여성정책 공약화 등을 적극 주장하고 여성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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