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당국은 6일(현지시간) 밀수업자로부터 압수한 6t 가량의 상아와 상아 조각품 등을 광둥성 둥관에서 파쇄기로 폐기처분했다. 둥관은 중국내 상아 밀매가 집중된 곳으로 정부차원에서 상아를 대규모 폐기처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동물보호단체들은 그동안 전세계적으로 상아 수요가 가장 많은 나라로 중국을 지목해왔으며 최근에는 경제성장에 힘입어 중국 내 중산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사진은 압수한 상아 조각품들을 세관 직원들이 파쇄기에 집어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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