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치일1ㆍ2리, 애련리, 계포리, 원촌1리 지역의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은해사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은해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사업을 목표로 5년에 걸쳐 총 사업비 52억 8천만원(국비 약 37억)이 투입된다. 은해사권역은 ‘다양한 생태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요로운 권역’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해 자연과 문화, 역사가 조화된 친환경 공간 조성을 목표로 체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풍요로운 농촌마을을 조성한다. 따라서 청통복지회관 주변 기반시설확충, 노인복지회관 건립, 마을안길정비 등 기초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은해사 집단시설지구 내에 생태ㆍ문화체험관, 계곡체험장, 생태숲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장을 조성하여 지역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은해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생활권ㆍ영농권을 중심으로 동질성을 가진 치일리ㆍ애련리ㆍ계포리ㆍ원촌리의 소권역의 특성에 맞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지역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일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