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도청 강당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2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임용된 126명은 소방ㆍ구조ㆍ구급ㆍ전기ㆍ화학ㆍ원자력 분야이며 남자 114명, 여자 12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최종합격한 뒤 7월 8일부터 24주간 기본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도내 17개 소방서에 배치돼 화재진압, 구조, 구급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키 위해 화학분야 2명을 특별채용 구미소방서와 포항남부소방서에 배치했으며, 원자력 발전소가 많은 경북지역의 특성을 고려 원자력 분야 1명을 경주소방서에 배치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자리”라며 “선 교육을 통해 현장활동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만큼 경북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