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1개월간) 쌍림면지역 22개 마을회관에서 ‘행복한 마음,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노인자살, 치매 및 암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자살 및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군은 노인우울증을 비롯해 노년에 발생할 수 있는 치매, 암 예방법, 치매운동요법과 함께 치매선별검사도 병행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쉽게 좌절하거나 자기 목숨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을 읍․면별로 확대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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