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은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월포 포스코수련관에서 갑오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하면 개발자문위원회 주최로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장,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편해원 청하면 개발자문위원장의 신년사로 시작된 신년교례회는 참석자간 새해인사와 덕담나누기가 진행된 가운데 청하면 각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장들의 시루떡 절단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편해원 개발자문위원장은 “지난해 보다 올해 더 경기가 나빠지고 어렵다고 하지만 어려울수록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과 유관단체가 합심해 함께 노력하자” 라며 “각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고 청마의 새 기운을 듬뿍 받으셔서 뜻하신 바 모두 이루시길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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