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실이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혈관나이를 무료로 측정해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혈관나이 측정은 심장박동에 따라 인체의 전신으로 전파되는 맥파를 말초동맥에서 광센서를 통한 분석 기계를 사용해 말초혈액의 혈류 상태를 관찰함으로서, 모든 병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부전등의 심혈관계 질환과 혈관 노화도를 확인 할 수 있다. 검사는 매주 월, 금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실에서 실시한다. 특히 검사는 손톱을 이용해 실시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검사 전 반드시 매니큐어를 지워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하루 전에 알콜의 과다 복용을 피해야한다. 이은옥 북구보건소 진료담당은 “혈관나이측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혈관 흐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혈관나이를 알게하여 중풍의 위험성을 고취시키고, 한의학적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수명을 연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 갈 것이다” 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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