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 겨울 휴가 기간 동안 지역 내 초·중학교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독서교육 특별 프로그램 ‘북쉐어링(Book Sharing)’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북쉐어링 프로그램은 겨울휴가 기간 동안 자율적인 독서 분위기 조성으로 교원들의 독서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가 먼저 책 읽기를 실천함 으로써 학생들에게 모델링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독서 토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독 도서와 토론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제공해 줌으로써 ‘교사 먼저 책읽기’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별로 교원들의 독서교육 지도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 9권을 1월 초에 배부했으며, 각자 읽고 싶은 도서를 선택해 읽은 후 자율적으로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지역청 홈페이지 독서교육 메뉴(https://www.yeongju-ed.go.kr/교육행정마당/독서교육)에 탑재하여 사고의 공유를 유도함으로써 활발한 독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휴가 기간 중 북 쉐어링 프로그램 참여 우수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교원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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