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정상을 지키며 돌풍을 이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3~5일 주말 사흘간 전국 925개 관에서 123만 7천8명(매출액 점유율 44.3%)을 모아 1위를 지켰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786만 189명으로, 800만 고지를 목전에 뒀다.
공유 주연의 ‘용의자’는 618개 관에서 54만 2천730명(19.4%)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309만 9천9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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