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3년도에 발급한 문화카드 사용종료일이 오는 1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카드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문화카드 집행률은 84%로 경북 평균 85%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며 문화카드 사업비 3억7천9백만원 중 3억2천2백만원이 사용됐다. 발급받은 문화카드는 이번달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문화카드 사용 집중 독려기간을 운영해 전 읍면동 주민센터에 홍보 현수막을 붙이고 문화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안내를 통한 집행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통리장과 담당공무원을 한 팀으로 구성해 문화카드 발급자 개별 방문과 복지도우미를 동원해 전화독려를 실시하고 있다. 문화카드는 저소득층 세대별 1매와 만 10~19세 청소년에게 개별적으로 1매씩 추가 발급됐으며 5만원 한도에서 도서·음반 구입, 영화·공연 관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복지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오는 1월말까지 문화카드 사용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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