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모든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청소년 축전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구미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 유치희망의견서를 제출 후, 경북도와 함께 정부부처 방문, 지역 국회의원을 통한 접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2005년 제1회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돼온 박람회 제11회 대회가 2015년 구미에서 개최하게 돼 인구 50만 미만 도시 가운데 최초 개최도시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한편 구미시는 그간 새마을종주도시에 걸맞는 2009년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최, 최첨단IT도시에 어울리는 2010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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